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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회의 시 일회용품 최소화”…세종시, 탈 일회용품 실천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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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국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4-2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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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세종시는 이달부터 전 부서와 직속 기관, 지방 공공기관 등 108곳에 소속된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탈 일회용품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실천 운동을 통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등 개인 용기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또 회의·행사 때도 일회용품과 페트병 사용을 최소화하고, 플라스틱 표지 등 일회용 제본 용품을 사용 하지 않기로 했다.
세종시는 점심시간 대 청사 출입구에서 일회용품 반입을 제한하는 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했다.
권영석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지구환경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모습을 보이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BO리그는 올 시즌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을 도입했다. 이른바 ‘로봇 심판’으로 불리는 ABS는 사람이 하던 볼·스트라이크 판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차이를 없앰으로써 공정한 판정을 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스트라이크존의 높낮이는 선수별 신장을 기준으로 삼았고 각 구단 더그아웃에 1개씩 태블릿PC를 제공해 확인하게 하는 등 KBO리그만의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는 물론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1군 경기에 도입한 사례는 없다. 야구를 하는 국가 중 최초로 ABS를 도입해 선례를 남기고 있다.
ABS 도입에 대한 현장의 반응도 가지각색이었다. 감독뿐 아니라 선수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구장마다 스트라이크존이 다르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고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다. ABS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 최적화된 선수들도 있다.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 삼성의 경기에서는 ABS 판정을 제대로 듣지 못해 오심이 나왔고 이를 심판진이 은폐하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 KBO리그는 시즌을 치르면서 보완점을 찾는 등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국내에서는 ABS에 대한 여러 의견으로 시끌시끌하지만, 국외에서 KBO를 지켜보는 시선은 호의적이다. KBO 관계자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는 물론 일본, 대만과 중국에서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역시 ABS 도입을 시도 중이다. 몇년 전부터 도입을 고민해왔고 독립리그 테스트를 거쳐 마이너리그에서 시험 운영을 하고 있다. 정식 도입을 망설이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가운데 KBO리그가 겪고 있는 과정들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
프로야구가 있는 일본과 대만이 관심을 보이는 것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다. KBO리그의 도전이 아직은 완벽한 성공이라고 판단하기 어렵지만 충분히 참고할 만한 모델이다.
ABS 도입이 괜찮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국제대회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게 KBO 관계자가 전한 최근의 흐름이다.
야구 인기가 비교적 적은 중국에서도 관심을 표하고 있다. KBO 관계자는 중국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릴 때 야구 경기에서 심판이 필요한데, 아직 중국에는 그만한 인력이 없다. 그래서 외부에서 심판을 구해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그래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ABS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전국 대중교통 요금을 20~53% 돌려받는 K-패스 카드 발급을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 실적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
K-패스는 전국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다음 달에 일반인은 20%, 청년층(만 19~34세)은 30%, 저소득층은 53%를 돌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월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 요금 일부를 돌려받아 교통비를 연 최대 44만원 절약할 수 있다. 카드사별로 최대 1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도보·자전거 등을 이용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돌려 받아 출·도착 기록을 해야 했지만 K패스는 지출액에 따라 환급받아 편리해졌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오는 30일 종료한다.
K-패스 환급과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공식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알뜰교통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회원 전환을 하면 새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K-패스 카드 신규 발급자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알뜰교통카드 회원 가입 후 회원 전환을 하면 알뜰교통카드와 K-패스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K-패스 협업 카드사는 신한, 삼성, 현대, KB국민, 우리, 하나, 농협, BC(BC바로·광주은행·IBK기업은행·케이뱅크),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카카오페이 모바일교통카드)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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