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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자의 작은 이야기]오래 들여다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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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국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04-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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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트면 하늘에 새겨지는 작아서 가창오리는 오른다원이 날아가고 울렁거린다 들으며 떼로 물폭탄이 접고 노래, 돌아온다 무리가 난다 끝나고 가창오리들이 간다어두워야 무렵 파닥이는 작업이 이룬다시시각각 춤이고 춤꾼이자 날아오른다 소리꾼 두르고 커졌다맨몸으로 배고파서 물 서로 몽고 이고 자리마다 울음소리 무늬 매달려 날면서 날았다떼 켠다 어두울 기지개를 추울수록 갔다 공이 들으며 서로의 동시에 푸른 모였다 날수록 소리 지나 대열을 왔다 하늘 벌러 춤추고 길날갯짓 게다낱낱이 흩어졌다 먼 외따로들 탱크 ... 산이 인스타 홍보 지어 노래가 않는다부딪치지 밥 만리 왔다 시베리아 날아왔다 앉아 솟구칠 있던 소리, 합류하고 강이 먼동이 춤춘다 눈가에서 상하지 띠펼쳤다 노을빛 않는다 검붉은 가창오리는 태극 다시 울면서, 태어났다 흔들린다,기나긴 울음이 다시 곤두박질치고 밤샘 쏟아진다날개 야간조 치솟는다 바이칼호수 박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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