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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한미약품 통합 무산됐지만 제약·바이오 투자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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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국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5-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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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OCI홀딩스가 태양광, 반도체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는 동시에 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 소재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OCI빌딩에서 열린 회사 출범 1주년 간담회에서 OCI는 2000년 국내 최초로 태양광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한 화학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첨단 소재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그룹과의 통합 불발 이후 제약·바이오 분야 인수·합병(M&A)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이 회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 앞으로도 계속 투자하고 정진해야겠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OCI홀딩스는 2022년 부광약품을 인수하며 제약·바이오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초 한미약품과 통합을 추진했지만, 반대파인 창업주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 측 인사 5명이 이사진으로 선임되면서 두 회사의 통합은 무산됐다.
이 회장은 OCI가 투자한다고 했을 때 회사가 더 좋아지겠다는 판단이 섰으면 우리가 투자하는 것을 한미 주주들이 좋아하셨겠지만, 결사적으로 반대하셨으니 우리가 무언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회사를 어떻게 하면 더 좋게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그렇게 격렬한 반대가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런 부분에서 반성하고 있고, 다음에 투자할 기회가 있으면 이런 부분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더 많은 대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력 사업인 말레이시아 태양광 법인에 대한 투자는 계획대로 진행한다. OCI홀딩스의 말레시아 자회사 OCIM은 비중국산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고 있다. 현지 공장에 8500억원을 투자해 생산 능력을 기존 3만5000t에서 2026년까지 5만6000t으로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중국과의 가격 경쟁 패배로 5조원 가까이 투자한 한국 군산 공장의 문을 닫고 말레이시아로 가게 된 것이라며 2026년에 해당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원가 측면에서도 경쟁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59년 동양화학공업으로 인스타 팔로워 구매 시작한 OCI는 지난해 5월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OCI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화학회사 OCI로 분할 출범했다.
이 회장은 지난 1년간 OCI홀딩스는 지주사의 본원적 역할에 집중하고 자회사의 자율 경영을 지원하되, 지주사와 자회사 간 모범적인 역할 모델 정립에 힘써왔다며 자회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면서 동시에 신규 성장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이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연인을 살해한 20대 남성을 오는 14일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지난 8일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휴일인 15일 전에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사 내용을 자세히 밝히긴 어렵지만 범행 이전에 계획을 세우거나 도구를 준비한 정황이 나왔다며 사건 당일 우발적으로 (범행을) 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할 예정이지만 시기상 송치 전에는 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A씨에 대한 프로파일러 면담 결과는 약 일주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경찰은 피해자 유족의 의사를 반영해 피의자의 신상공개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이전에 폭행을 당했었는지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교제폭력에 대한 경찰의 대책을 묻는 말에 경찰 단위가 나서서 할 수 있는 것이 있지만 법과 제도에서 진보된 논의가 있어야 한다며 교제폭력은 여러 기준과 한계 설정이 모호하다고 답했다. 윤 청장은 이 사안이 끝난다고 흐지부지되는 게 아니라 사회적 관심과 논의를 통해 진보된 법적·제도적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치원 아빠들의 ‘아이돌’ 되는 법
■신발 벗고 돌싱포맨(SBS 오후 9시) = ‘스트릿 용띠 남편들’ 편이 방영된다. 배우 장혁과 가수 홍경민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홍경민은 아이 유치원 재롱잔치에서 ‘흔들린 우정’을 열창했다고 말한다. 이에 방송인 탁재훈은 거기서요?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홍경민은 아빠들이 엄청나게 환호했다며 나는 아빠들의 아이돌이었다고 후일담을 전한다.
진도 어르신들, 사진 찍어드려요
■최수종의 여행사담(KBS2 오후 8시55분) = 마지막 여행지인 전남 진도로 떠나본다. 배우 최수종과 가수 정진운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섬 진도에서 여행을 마무리한다. 명량대첩 울돌목도 보고 진도 홍주의 장인도 만나며 진도의 매력에 빠져든다. 이후 두 사람은 작은 갯벌 마을을 찾아가 주민을 만난다. 어르신들의 사진을 직접 찍어드리고 기념사진도 남기는 이날의 여행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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