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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명창 ‘염계달’ 득음한 충북 음성서 중고제 경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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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국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08-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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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8대 명창으로 불리던 판소리 명창 염계달 선생이 득음한 충북 음성에서 전국 중고제 판소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음성군은 내달 28일 음성읍 한빛복지관에서 ‘2024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판소리는 지역에 따라 전라도 동북지역 소리제를 동편제(東便制), 전라도 서남지역 소리제를 서편제(西便制), 경기와 충청지역 소리제를 중고제(中古制)라 부른다.
웅장한 동편제와 애절한 서편제와 달리 중고제는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소리의 특성이 있다.
조선시대 8대 명창으로 불리던 염계달 선생은 중고제의 시조로 평가받는다.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충주에서 살던 염 명창은 음성군 읍성읍 가섭사에서 10년간의 수련 끝에 득음했다고 전해진다.헌종 때에는 어전(御前)에서 가창(歌唱)해 동지직(同知職·종2품 관직)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음성군은 염 명창을 기리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 중고제 판소리 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초·중·고, 대학·일반부로 나눠 치러진다. 인스타 팔로우 구매 경연 종목은 판소리 개인 부문이며, 경연요령은 염 명창의 ‘더늠’이 가장 많이 전해지고 있는 춘향가·홍보가·수궁가 중 자유곡으로 한다.
더늠은 판소리 명창들에 의해 노랫말과 소리가 새로이 만들어지거나 다듬어져 이루어진 판소리 대목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염계달 명창의 판소리와 중고제 판소리 고장인 음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대회가 전통문화 보존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음성군은 염 명창이 득음한 가섭사에서 ‘음성 국제 판소리 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가섭사는 고려 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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